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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사례상담 I 연락 두절된 며느리 대신 장애 손자 키우는 할머니, '미성년 후견'이 해답

2026-04-10

[사례상담] 연락 두절된 며느리 대신 장애 손자 키우는 할머니, '미성년 후견'이 해답


▣ 핵심 요약

아들의 사망과 며느리의 가출로 장애가 있는 손자를 홀로 양육하게 된 할머니가 법적 보호자로서 지위를 인정받고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법률적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.

  • 친권상실과 후견인 지정: 며느리가 장기간 양육 의무를 저버리고 연락이 두절된 경우, 이는 '친권 남용'에 해당하여 법원에 친권상실 선고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. 이후 할머니가 '미성년 후견인'으로 지정되면 법적 부모를 대신해 병원이나 관공서 등에서 보호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양육비 및 상속 문제: 친권이 상실되더라도 친생모의 양육비 지급 의무는 유지되므로, 후견인은 아이를 대신해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아들의 사망 당시 이혼 소송 중이었더라도 이혼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며느리가 배우자로서 손자와 함께 상속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.

  • 법적 대리권의 중요성: 조부모가 실제로 아이를 키우더라도 법적 권한이 없으면 수술 동의나 복지 혜택 신청 등 실무적인 제약이 많습니다. '미성년 후견'은 이러한 공백을 메워주는 핵심 제도입니다.


▣ 시사점

조손가정에서 발생하는 양육 및 법적 권한 문제는 '미성년 후견'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. 복잡한 가족 관계 속에서 아동의 생존권과 복지를 지키기 위해 후견 제도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.


▶ 기사 원문 보기: 며느리 가출·아들 사망…장애 손자 키우는 할머니, 법적 부모 될 수 있나 (뉴시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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